앤틱도자기의 흠

도자기는 아시다시피 흙과 기타의 재료러 만들어져있습니다. 따라서, 쉽게 깨지기도하고 금기가기도 하죠.

이런 여러가지 흠에 대해서 부르는 이름들이 제각각입니다.

이 페이지에서 그것들을 어떻게 부르는지 알아보시죠.

참고: 나라마다 조금씩 부르는 이름이 다릅니다. 우리나라에서는 앤틱(Antique)도자기라고 부르지만, 영미권에서는 빈티지(Vintage)도자기라고 부르는 것처럼요.

이 페이지에서는 한국이나 미국, 영국 등에서 부르는 이름을 기준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.



/damages/GoldWare.jpg

금장손실

영어로는 골드웨어(Gold ware) 또는 골드로스(Gold loss)라고 부르는데요. 우리나라에서는 금장손실이라고 부릅니다.

사용함에 따라 자연스레 생긴 것들로 앤틱 도자기에서는 흔한 현상이죠.

/damages/bug_bite.jpg

깨점

영어로는 플리바이트(Fleabite)라고 부르는데요. 까만색이나 짙은 갈색의 점입니다.
자세히 보시면 표면에 작은 구멍이 나있죠.
시간이 지나면 점점 더 까메집니다.

/damages/chip.jpg

칩(Chip)은 깨져서 떨어져 나간 것입니다. 영어로도 칩이라고 합니다.
부딪혔거나 떨어뜨려서 깨진 부분입니다.
매우 날카롭기 때문에 손이 베일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.



/damages/Hairline_crack.jpg

헤어라인

헤어라인(Hair-line cracks)은 머리카락 굵기의 얇은 크랙입니다. 영어로도 헤어라인이라고 합니다.
사진 빨간 원안에 정말 자세히 보시면 갈라진 부분이 보이실겁니다.
보통 크랙이 간대로 잘 깨지진 않고요, 앤틱 도자기에서는 흔합니다.

/damages/Crazing.jpg

빙열

빙열은 영어로 크레이징(Crazing)이라고 합니다. 표면의 유약이 잘게 갈라진 것인데요.
위 사진은 폴리 와일만입니다. 저는 빙열이 없는 와일만을 본적이 없습니다.
빙열때문에 깨지진 않습니다.